구로 SK V1 center, 이제 지식산업센터도 ‘브랜드’가 중요

구로 SK V1 center 조감도

 서울 구로 항동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구로 SK V1 center’

 최근 산업 트렌드가 정보통신산업, 스타트업, 벤처산업, 인공지능 지식기반산업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정주 여건이 유리한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세제혜택까지 풍부해 저금리, 부동산 규제 시대에 틈새 수익형 상품으로도 떠오르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는 2017년 16건, 2018년 19건, 2019년 39건, 2020년 51건 인 것으로 확인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늘고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이미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 지식산업센터 선택에서도 브랜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시공 능력을 갖춰 안정적이며, 해당 건설사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입주 기업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2020년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10대 건설사로 꼽히는 SK건설이 서울의 탁월한 입지에 600만원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고유 브랜드인 ‘SK V1’으로 성수, 당산, 문래, 가산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구로에도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구로 SK V1 center’는 서울택지지구인 구로 항동지구에 들어설 첫 번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다. 브랜드 뿐 아니라 희소가치, 뛰어난 입지 등 비즈니스 성공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SK건설에서 직접 시공과 시행을 맡아 높은 사업 안정성은 물론 사후 관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구로 SK V1 center’는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7길 148-25에 들어서며 연면적 5만4000여㎡에 지하 4층~지상 11층 2개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의 쾌속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구로 SK V1 center’는 가산, 부천, 광명, 시흥 등 서울 및 서남권 주요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으로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워 빠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다운 입주자를 위한 비용절감 및 프리미엄 혜택도 눈에 띈다. 분양계약자의 입주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금대출알선 등의 금융지원은 물론이고, SK건설만의 혁신적인 Low-energy Building 시스템(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냉난방이 적용되는 FCU(Fan-Coil-Unit)가 설치돼 입주자가 별도로 냉난방 기기를 구매해 설치할 필요가 없다.

 입주사들은 강화도어, 데코타일 기본시공(분양창고, 근린생활시설 제외) 등이 제공되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원으로, 규제를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 이상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업체들은 재산세(37.5%)와 취득세(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보육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SK건설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도 이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구로 SK V1 center’ 입주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입주사 근로자들의 자녀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구로 SK V1 center’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괴안동 (양지프라자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