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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亞2차예선 내년으로 또 연기

입력 | 2020-08-13 03:00:00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경기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코로나19 여파로 10월 이후로 밀렸던 2020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내년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추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10월에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 11월에 북한, 레바논과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벤투호’는 A매치 기간인 31일∼9월 8일 사이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