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6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0.75포인트(1.33%) 오른 2,342.6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6.84포인트(0.81%) 오른 854.12에 마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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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75포인트(1.33%) 오른 2342.61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 원, 752억 원씩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620억 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2267.25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고, 당시 종가는 연고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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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도 지난달 27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6.84포인트(0.81%) 오른 854.12다. 이날 상승은 개인이 2008억 원을 순매수하며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억 원, 1341억 원씩 순매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