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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코스피가 6일에도 1% 넘게 오르며 233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3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양책 합의 가능성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5일)과 비교해 26.80p(1.16%) 오른 2338.6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764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685억원, 2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6.34%), NAVER(2.07%), 삼성전자(1.76%) 등은 상승하고 카카오(-1.35%), 셀트리온(-0.7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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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날 대비 5.25p(0.62%) 상승한 852.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226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13억원, 7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10.94%), CJ ENM(2.31%), 에코프로비엠(0.20%) 등은 오르고 셀트리온제약(-1.69%), 에이치엘비(-0.82%), 셀트리온헬스케어(-0.78%)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8.53%), 제약(2.40%), 제조(2.00%) 등은 상승하고 정보기기(-1.72%), 건설(-1.35%), 디지털콘텐츠(-1.13%) 등은 떨어지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정책에 기대 상승했다. 반면 중국 증시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장 중 한국 증시에선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