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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일부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한 경기 파주시에서 출근길 버스가 물에 잠겨 승객들이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7분께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한 노상에서 시내버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는 이미 창문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남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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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침수지역으로 진입한 버스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