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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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쏟아지는 비와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중산교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또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 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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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도 양방향 본선 통제 상태다. 마포구 원효대교 북단 부근부터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진입로까지 양방향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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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도로는 마장부터 성동JC까지 성수JC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또 앞서 통제가 이뤄졌던 잠수교와 개화육문관도 계속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팔당댐 등 방류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