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내 최대 야외 록 페스티벌인 ‘제15회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10월 16, 17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입국이 어려워 국내 정상급 가수를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세부 출연진은 이달 순차적으로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격을 유지하고, 시식 코너 등을 운영하지 않는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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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