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목적은 증가세 낮추고 치료법 개발인데, 우리는 이를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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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사망자를) 일시적으로 줄이기 위해 경제를 봉쇄(셧다운)하는 것은 그 어떤 국가를 위해서도 분명 실행 가능한 장기적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과학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고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저위험에 있는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일에 복귀시키며, 적절히 조심스럽게 학교 문을 다시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구적인 셧다운(permanent shutdown)은 더 이상 답이 아니다”며 “셧다운의 목적은 (코로나 19) 증가세를 낮추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우리는 이 목적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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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