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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경기 용인시 양지면 SLC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 경찰이 화재 원인과 과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화재 사고가 난 물류창고 등 4개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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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사업자 관리·감독이 규정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수있는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해당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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