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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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소재 SLC물류센터에서 21일 화재가 발생해 3명이 고립된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기도, 용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오전 9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이송 준비를 지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전 8시29분쯤 처인구의 SLC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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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구조 대상자가 많아 이날 오전 9시9분쯤 소방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소방인력 102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했다.
소방청은 지하4층으로 진입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