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해군기지 정박 중인 군함서 화재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군 기지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보넘리처드함이 자욱한 화재 연기에 뒤덮여 있다. 이날 오전 9시경 함정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이 나 21명이 다쳤다고 외신은 전했다. 보넘리처드함은 한미 연합훈련에 다수 참여했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