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은 원청업체의 안전보건 책임을 강화해 원청-하청 업체 간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감정노동자를 위한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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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