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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구단 이름을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4일(한국시간) 성명서를 발표했다.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클리블랜드 구단 내에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2019년부터 ‘와후 추장’ 로고를 사용하는 것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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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1915년부터 ‘인디언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무려 105년 만에 이름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인디언스라는 이름은 그동안 특정 인종을 회화화 했다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