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청와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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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긴급 보고를 받는다”며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보고 및 대통령 지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보고에 앞서 종부세법 개정안을 정부의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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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의 지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