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대가방파 탕수육[바람개비]
입력
|
2020-06-26 03:00:00
탕수육(糖水肉)에 엿 ‘탕(糖)’과 물 ‘수(水)’가 있는데 물은 식초를 말한다. 즉 달콤새콤한 소스와 먹는 고기튀김 요리다. 자장면만큼이나 한국인과 동고동락한 중국요리 친구다. 소스를 즐기는 방법에 따라 ‘찍먹파(소스 따로)’와 ‘부먹파(소스 부어 먹기)’라는 용어도 생겼다. 얼마 전 투명하고 바삭한 튀김옷의 고기가 소스와 완벽히 섞인 노포 중국집 탕수육을 만났다. 이는 찍먹파와 부먹파를 넘은 일명 ‘대가방파’.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