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마토-엘 플러스, 토마토 라이코펜 성분 함유 향후 철분·비타민·셀레늄 등 라인업 확장 예정
한국팜비오 트리마토-엘 플러스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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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가 자체 개발한 영양제를 앞세워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팜비오는 25일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을 함유한 영양제 ‘트리마토-엘 플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리마토-엘 플러스는 한국팜비오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생산은 한국씨엔에스팜에 위탁해 이뤄진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며 “트리마토-엘 플러스를 시작으로 철분과 비타민B·D, 셀레늄 등 제품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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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핌비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이나 다양한 채널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한국팜비오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