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6득점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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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2)과 한화 이글스 이용규(35)가 KBO리그 역대 16번째 1000득점 달성에 도전한다.
손아섭과 이용규는 22일 현재 1000득점까지 나란히 6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손아섭은 최연소 1000득점 신기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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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롯데 소속으로는 최초로 1000득점 고지에 서게 된다.
손아섭은 KBO리그 데뷔 첫 경기였던 2007년 4월7일 수원 현대전 2득점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500득점을 달성했다.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기록한 118득점이다.
한화 주장 이용규는 2004년 4월1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후 2012년 500득점을 돌파했다.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98득점이고, 2012년(당시 KIA)에는 86득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KBO는 손아섭과 이용규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