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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4주년 맞은 유한양행 “‘유일한 정신’이 든든한 토대”

입력 | 2020-06-19 18:50:00


유한양행이 20일 창립 94주년을 맞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19일 서울 동작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기념행사에서 “‘유일한 정신’은 한세기 가까운 유한 역사의 든든한 토대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왔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 유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고 유일한 박사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신념으로 1926년 설립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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