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임위원회에서 보좌진이 두팔을 뻗어 사진을 찍고있다.
국회에서 열린 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보좌진이 제법 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있다.
그러다보니 첫 상임위가 열리는 회의실은 이를 기록하려는 보좌진들로 북적북적한 모습이었다. 자기 의원의 발언모습 뿐 아니라 상임위 분위기 등 전부 신기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의원들의 모습을 찍기위해 기자들과 보좌진들이 뒤섞여있다.
기자들과 보좌진들은 의원의 말하는 모습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반대편에 모여있다.
자기 의원이 말하는 모습을 찍는 보좌진과 대기중인 보좌진들.
최근 상임위는 미래통합당이 불참하기 때문에 공간에 다소 여유가 있었다. 보좌진들은 대개 의원들 말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 의원 맞은편에 몰려있다. 그리고 질의 순서를 기다린 뒤 자기의원 모습을 카메라나 핸드폰에 담는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보좌진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보좌진.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