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배우 류승범이 장발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류승범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머리를 왜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책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책은 작가 류시화가 엮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광고 로드중
그러면서 “‘신체발부 수지부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어요.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말이죠”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류승범은 현재 임신 중인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