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에 신라면을 적용해 세계의 벽을 뛰어넘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메시지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작년 6월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 위상을 담은 광고를 진행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손흥민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민 자존심”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을 주제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