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인 이동국(41·전북)이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한다. 교육 과정을 통과해 A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면 K리그 팀에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전북은 포항(16일) 광주(21일)와의 경기를 이동국 없이 치르게 됐다. 전북 관계자는 “전력에 손실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의 미래를 위해 교육 참가를 허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