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판매량 347대(병행수입 제외) 고급 SUV 개척에 이어 ‘럭셔리 하이브리드’ 도전 V6 가솔린 엔진·전기모터 조합
벤틀리에 따르면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차종으로 최고 수준 럭셔리 감성과 강력한 성능,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이 조화를 이뤄 럭셔리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벤테이가 1대는 장인 230여 명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 완성되는데 최소 10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벤틀리 벤테이가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고급 SUV 시장 개척에 이어 ‘럭셔리 하이브리드’ 시장 개척에 나선 것. 벤틀리는 W12과 V8 모델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V6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모델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79g/km(WLTP 기준)에 불과하다. 벤틀리 전동화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기존 벤테이가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은 유지하면서 효율과 친환경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니어우드 가죽과 메탈 소재 등 새로운 소재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럭셔리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