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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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38명 늘었다. 전날과 동일한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해 누적 1만18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1300명(내국인 87.1%)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5명은 지역사회 발생 사례이고, 3명은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다.지역별로 △서울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이다. 현재까지 총 1만589명(89.3%)이 격리해제됐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9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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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