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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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경기를 통해 애국심을 보여준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배구 여제’ 김연경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김연경은 또 다른 해외 진출 선수가 있냐는 물음에 “없다. 프로 선수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선수가 세계 1등인거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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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터키 팀에서 활동하는 데도 태극기를 붙인다. 그는 “아대에 태극기를 붙여서 경기를 한다. 해외에서 뛰다보면 결국 애국심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된다”라고 답했다.
김연경은 11년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 진행된 ‘집사부일체’ 녹화에서 그는 관련 질문을 받고 “예민한 부분이기는 한데 한국에 들어와서 뛰고 싶은 생각은 있다. 기다리는 팬들도 많고 나도 좋은 기량일 때 배구붐에 도움이 되고 싶다.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