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재개 후 3라운드 일정 공개
이르면 20일 새벽 손흥민(토트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다가올 2019~2020시즌의 세부 일정을 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8시1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시간 20일 새벽 4시15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EPL은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전을 통해 다시 시작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전은 같은 날 오후 8시15분(한국시간 18일 새벽 4시15분)으로 결정됐다.
팀당 9~10경기씩을 남겨둔 EPL은 8월 초까지 2019~2020시즌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