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한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5.2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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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구 40번)이 지난 1일~3일까지 양천탁구클럽에 출입했다고 5일 밝혔다.
양천탁구클럽에 방문했던 양천 38번 확진자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탁구장을 고리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는 “탁구장 전체 회원들과 해당 기간 내 방문자들을 전수조사해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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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2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구 41번)도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타구 인천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역시 무증상 확진자로 밝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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