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개통 땐 삼성역까지 16분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클라우드나인이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130 일원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m² 172채, 오피스텔 전용면적 84m² 60실 등 총 232채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아파트는 △59m² 32채 △84m² 138채 △99m² 1채 △106m² 1채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84m²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비롯해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정부역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약 16분이다.

교통 외에도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약 1km 내에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의정부 로데오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 측은 “의정부 중심 입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상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도봉산 등 조망이 우수하고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3-4 서영빌딩 3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전화)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의정부경찰서 옆)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