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공급 착수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용지 G4-1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식산업센터2차’(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 야경 투시도. 경기도시공사 제공

 전용면적 101~516㎡, 70호실 공급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달 28일 모집공고를 내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두 번째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용지 G4-1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식산업센터2차’(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는 연면적 5만7,668.51㎡에 지하3층~지상14층, 1개동으로 총 144호실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70호실만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공급한다.

 모집대상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으로 △제조업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등 이다. 특히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등 초연결지능화 기술이 전략적 유치업종으로,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 타입은 전용면적 △101~135㎡ 17호실 △203~211㎡ 18호실 △245㎡ 18호실 △414~417㎡ 12호실 △516㎡ 5호실이다.

 공급일정은 6월 29일(월)부터 7월 3일(금) 오후 5시까지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9일(목) 적격기업 발표(홈페이지), 7월 10일(금)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공개추첨), 7월 13일(월)부터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문의 또는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경기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관 방문은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