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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의 정식 DJ로 확정됐다.
MBC 라디오 측은 ‘싱글벙글쇼’ DJ 배기성과 함께 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허 아나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가수 배기성과 호흡을 맞추며 ‘싱글벙글쇼’를 이끌어왔다. 지난 2006년 MBC에 입사, 스포츠 중계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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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배기성·허일후입니다’는 평일 오후 12시20분부터 2시까지(주말 오후 12시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국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DJ 강석과 김혜영이 30여년간 진행해오다가 지난달 물러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