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미사일 등 장비를 실은 주한미군 차량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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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주한미군이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지상수송을 진행했다.
이번 지상수송은 전날 늦은 오후부터 시작해 밤새 진행됐고, 이날 오전 7시 이전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해 8월부터 사드 기지 내 장병 숙소의 생활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상수송도 이 같은 공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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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성주 기지 주변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됐고, 사드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 수백 명은 현장에서 농성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