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소재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번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의 테크놀로지 중심 그룹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들이 장기임대 계약을 통해 입주한 빌딩은 내부 공간들이 거대한 중앙 홀을 중심으로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휴식 및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직원들의 보건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시설과 체육관도 함께 조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