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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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25일 6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22일 “경주시장 주낙영의 해임건의를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불과 사흘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이 게시글엔 6만5519명이 동의했다.
앞서 21일 경북 경주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와 교토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으로 시 비축분인 방호복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1000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 시장의 행동에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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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갈무리
한편 주 시장은 논란이 거세지자 22일 “방역물품 지원은 상호주의 원칙하에 지원하는 것으로 경주는 2016년 지진 때 도움을 받았다”며 “나라시와 교토시는 오랫동안 교류해 온 도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인 반일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극일”이라고 해명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