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조감도
유리 커튼월 설계로 조망권 극대화 … 해운대 바다를 집 앞 정원처럼 누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회원제 리조트인 ‘아난티코브’는 대규모 온천 워터하우스, 인피니티 풀, 이터널 저니(대형서점) 등 문화를 가미한 커뮤니티로 기업 오너 등 슈퍼리치들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강원 평창에는 많은 경제계 오너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용평리조트 더포레스트 레지던스’가 있다. 단층 및 복층구조의 고급 별장형 단독 레지던스로 외부 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외부인 출입은 철저하게 통제되며 독채 느낌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아난티코브’와 ‘용평리조트 더포레스트 레지던스’의 도심형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가 아닌, 상위 1%의 부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지향한다.
37층과 최상층 38층의 패러그라프 클럽은 입주민 및 멤버쉽 형태로 운영 할 계획이며, 4층의 프라이빗 커뮤니티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자산가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의 원천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이자, 최고급 리치벨트로 자리한 해운대를 하나의 작품처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며 “수준 높은 커뮤니티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상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오션뷰 리빙&다이닝 공간
업계 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완공되면 마린시티, 엘시티 등과 함께 해운대 상위 1%들의 하이엔드 문화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현재 부산과 서울에 각각 갤러리를 마련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갤러리에서는 내부평면(VR), 컨시어지 서비스 등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구체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패러그라프 부산 갤러리’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고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서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1 네이처 포엠 빌딩 2층(청담동 명품거리)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