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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향 온라인 스테이지 - 베토벤의 운명’을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서울특별시 ‘잠시 멈춤’ 캠페인의 하나다. 이번 무관중 공연은 취소된 정기공연을 위해 대관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지휘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이 맡았다.
베토벤 고유의 모토인 ‘어두움과 고난을 헤치고 광명과 환희로!’를 응축해 담아낸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견디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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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의 세 번째 온라인 공연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온라인 콘서트 - 영웅’, 이달 10일 ‘온라인 스테이지’를 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