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품질혁신 부문 ㈜윤성산업개발
최유승 대표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해법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각종 인증 취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재활용과 자원순환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면 고객의 외면을 받게 된다는 점을 최 대표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품질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현재 순환 아스팔트 콘크리트용 개질재, 중온첨가제 개발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을 정도로,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이 두드러지는 기술이다. 순환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 중온개질아스팔트혼합 개발 등을 통한 품질 혁신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통해서 사회기반시설을 만들어 내는 회사로 명성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