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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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져, 국내 사망자가 총 192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분경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 A 씨가 목숨을 잃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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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인 지난달 26일 경북 상주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이달 1일 파티마병원으로 재차 이송됐다.
A 씨는 평소 고혈압, 치매, 뇌경색 등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