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드라이버와 오피셜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경기 참가 자격 취득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된 감염병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차원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증 발급이 가능했다.
다만 드라이버 라이선스의 경우 C~D등급, 오피셜은 C 등급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상위 등급라이선스 취득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 과정은 올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온라인교육을 통한 라이선스 발급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