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 확진...대구 13명, 서울 11명, 검역 7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37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7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 중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11명은 서울, 8명은 경기, 7명은 검역에서 발생했다. 대전과 경북, 경남에서는 각각 2명, 인천과 충남에서는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확진 후 완치자는 135명이 더 늘어 6598명이며 350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추가돼 총 186명이다.
현재까지 43만722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929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