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매덕스 학업 계획 등 소개
미국 피플지가 1일 본보 창간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앤젤리나 졸리와의 인터뷰 주요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피플지 홈페이지 캡처
피플은 “한국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졸리는 장남 매덕스의 향후 학업 계획을 밝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매덕스가 미국 대학으로 옮기지 않고 한국 연세대로 복귀해 남은 학업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졸리가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전 세계 학생들에게 미칠 파장에 대해 밝혔다”면서 “특히 난민들은 씻을 물도, 자가 격리도 여의치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연예 전문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이트(ET)’도 온라인 리포트에서 “졸리가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을 위험에 처한 전 세계 학생들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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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