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에어릭스의 센서를 부착한 채 가동되고 있는 산업 현장, (우)사외에서 원격으로 현장의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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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스마트 팩토리 종합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장의 다양한 설비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월정액 공장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초기 단계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현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는 설명.
에어릭스에 따르면 해당 모니터링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설비에 에어릭스의 IoT 센서를 부착하면 자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PC, 노트북, 휴대폰 등에서 원격으로 설비상태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이용하면 공장설비 관리 근로자들의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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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구축비용 부담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위해 해당 시스템을 월정액 서비스로 출시했다. 크게 센서 10개를 기반으로 10대의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기본형 상품과 20대 설비를 모니터링 하는 고급형 상품으로 구성 됐다. 그 밖에 설비 대수 협의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형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업체 관계자는 “월정액 서비스의 기본 계약 기간은 36개월이며,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고 실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약 체결 시 첫 30일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또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의 스팩업(Smart Factory Up!)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현장의 기존 설비 스펙을 업그레이드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 및 웹툰 제작 등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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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얻으면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