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일일 최다 사망자 수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 3000명을 넘긴 4번째 국가가 됐다.
30일(현지시간)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하루동안 프랑스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418명 늘어나 일일 사망자 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프랑스 내 총 사망자수는 3024명이 됐다. 프랑스보다 많은 국가는 이탈리아·스페인·중국 등 3개국 뿐이다.
중환자 수는 전일보다 10% 늘어난 5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