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여성, 고혈압·치매질환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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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94세 여성 A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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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요양병원 전수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고혈압과 치매를 앓았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