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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97년생 내년 도쿄 출전 보장을” AFC에 서한

입력 | 2020-03-27 03:00:00


대한축구협회가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나이 제한(23세 이하)으로 출전 자격이 불명확해진 선수들의 대회 참가 권리 보호를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보냈다. 이 서한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전달됐다.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는 “올해 1월 예선을 통과할 때 주축이었던 1997년생 선수들이 본선 출전 기회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