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모든 입국자 대상 특별입국절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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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가 늘어 23명이 됐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명이다. 지난 20일 하루 사이에 6명이 늘어난 것이다.
앞서 지난 15일 0시부터 유럽 5개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네덜란드)을 시작으로 16일 0시부터 유럽 전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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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해외 유입 환자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지난 19일 0시를 기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했다.
국내 입국 절차 중 발견되는 환자는 계속 늘어 지난 19일 하루에 1명, 20일 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는 21일 0시 기준 총 23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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