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 64명, 완치 2명, 사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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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 확진자는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포함해 모두 6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A(65·여)씨와 B(61·여)씨는 푸른요양원 종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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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추가 확진자들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확진자 69명 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64명, 완치 2명, 사망은 3명”이라며 “주민들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