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보도…'미즈기와 정책' 강화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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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3월 말까지 실시하는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을 2주 또는 1개월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해 일본에 도착 후 14일 간 시설이나 자택 등에서 격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무이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미 발행한 비자의 효력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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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유럽과 이집트, 이란 등 총 38개국에 대해서도 4월말까지 입국을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하는 등 미즈기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