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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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5층 8개동 총 747가구 규모 … 전 가구 전용 84㎡ 단일 구성
단지 주변에서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쏟아지는 부동산 규제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보다 많은 인프라로 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다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등을 모두 갖춘 다세권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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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도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상당하다. 이달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일원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자,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성초, 덕천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편리한 단지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인 평균 88.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공원 등을 다 갖춘 입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은데다, 우수한 주거여건을 바탕으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장점도 있어 이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교통, 교육, 자연,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하는 다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알렸다.
영무건설은 이달 중 시흥 장현지구의 핵심 입지로 불리는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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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제 단지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어 언제나 이를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장곡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남동쪽에는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진말초, 장곡중 등이 인접하고, 인근에는 새롭게 설립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개인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변에는 영화관, 아울렛, 패밀리 스포츠 시설 등이 예정된 대형상업시설 ‘시흥능곡역 플랑드르(2021년 예정)’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4베이, 룸테라스, 단지 내 수경시설 등 영무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시흥 장현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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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