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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저소득층 가정에 500만 달러(약 62조원)에 달하는 식료품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돕기 위해 500만 달러의 식료품 상품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상품권은 6250가구에 제공한다. 각 가정마다 800달러를 받는다. 워싱턴주 세이프웨이 매장에서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담배와 술, 복권 등은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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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