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일 하루 동안 242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775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2명 늘어난 것이다.
이중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8명이다. 전날보다 41명 늘었다.
이날 추가 242명의 확진자 중 절반가량은 대구에서 확인됐다. △대구 131명 △서울 52명 △경북 18명 △경기 12명 △인천 12명 △충남 8명 △부산 2명 △세종 2명 △충북 2명 △울산 1명 △강원 1명 △경남 1명 등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